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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 결과 5.7대1 경쟁률 기록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7000명 모집에 4만107명이 지원해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쟁률은 지난해 2.4대1(7000명 모집에 1만7034명 지원)과 최근 7년간 평균인 3.8대1보다 높아졌다.

 

올해 지원 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0%에서 소득 연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시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회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14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통장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참가자가 근로소득으로 매달 10만·15만원을 2년 또는 3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금융교육, 일대일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서울시 복지재단의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청년통장은 종잣돈 마련 과정을 통해 참가자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는 더 많은 이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통장과 함께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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