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며,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방역관리요원은 디피랑에 4명, 통영유람선터미널에 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조하거나, 통영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인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안내판 등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친환경 안심 관광지 통영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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