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액체냉각방식(액랭식)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국산화했다.
LS전선은 액랭식 케이블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액랭식 케이블은 국내 전기차 기술 표준화로 4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에 적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고열이 발생하는 케이블에 냉각액을 흐르게해 더 많은 전류를 보내면서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유럽 업체가 과점하고 있던 상황에서 신규 특허를 확보하면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기존 방식을 개선해 냉각액 누출로 인한 고장 가능성도 줄였다.
LS전선 관계자는 "냉각 방식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출원을 진행 중이다"며, "국내외 주요 충전기 제조사 등과 상용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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