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이 신기인터모빌을 품에 안으며 종합 자동차 부품사로 외형을 갖추게 됐다.
대유위니아는 신기인터모빌 지분 70%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기인터모빌은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 제조사다. 콘솔박스와 휠가드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주력 공급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6월 3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6일 잔금을 지급 완료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 중 계열사인 대유에이피가 60%를, 대유에이텍이 30%, 대유홀딩스가 10%를 보유하게 된다.
대유위니아는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종합 자동차 부품사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국내 스티어링휠 1위 업체인 대유에이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M&A를 통해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시너지 극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