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역은 범국가적으로 외교역량을 총 집중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해양관광도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역에서 인접한 북항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역은 일평균 약 5만명(주말 약 9만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역이다. 외부에서 열차를 이용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역은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다.
이에 부산역은 부산시와 협력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정재의 육성 홍보 안내방송을 매일 약 20분 간격으로 역내에 방송해 부산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노력을 알리며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또 역 맞이방에는 부산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웹툰 작품을 설치해 인기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삼희 한국철도 부산역장은 "부산역이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경제·문화축제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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