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은 6일 국립 3.15 묘지 및 충혼탑 참배, 도청·도 교육청 방문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은 먼저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아 3.15 및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도의회 사무처 전 직원과 상견례 자리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의회 운영을 당부한 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결속을 다졌다.
또 김진부 의장은 도청과 도 교육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과 환담을 나누고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협치 기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이후 도의회·도청·도 교육청 주재 기자실을 찾아 의장 당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2년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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