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비자간 거리 좁히기 위해 노력
해피콜이 HC로 브랜드를 바꿨다.
HC는 BI 변경을 기념해 유튜브 등 SNS에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두 달 간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브랜딩 캠페인은 해피콜의 가치를 이어받은 HC를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이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기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주제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에는 HC가 항상 제품과 고객 앞에 진심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HC가 사람처럼 'H씨'로 읽히는 점, 팬이 프라이팬(Pan)과 HC를 아껴주는 고객의 팬(Fan)을 뜻하는 동음이의어인 점 등 언어유희와 '단심가' 패러디를 활용해 만들었다.
광고는 'H씨(HC)는 일팬단심'이란 브랜딩 캠페인의 주제를 시청각적으로 과장하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HC 로고가 뜬 LED 안경을 쓴 H씨가 선명한 색감의 배경 속에서 뜬금없이 프라이팬을 들고 도도하거나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언밸런스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영상에 "팬(Pan)에 진심인 팬(Fan)이 많은 팬(Pan)인 만큼 팬(Fan)의 팬(Pan)에 진심인 팬(Pan)"과 같은 성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소연 HC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라이팬 명가 해피콜은 20년부터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젊은 세대와 교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BI 변경을 계기로 펼쳐지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HC의 진정성을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아 보여드릴 예정으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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