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신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삽을 뜬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신광면사무소에서 '신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착공식이 열린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8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2019년 실시설계 완료,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82억여 원을 투입, 신광면 월암리 일원에 새빛행복센터, 새빛행복홈, 경관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새빛행복센터는 행정타운(신광면사무소)과 신광면민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새빛행복홈은 주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의 주요시설들은 신광면민을 위한 쉼터이자 문화·복지 공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역량강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 소재지에 각종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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