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사장과 노조위원장, 외부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다. 그러나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사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와 2022년도 상반기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우수부서 및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동기 부여 방안과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작업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안전경영은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고 외부의 시각으로 바라봐도 부족함이 없을 때 비로소 기본을 갖출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활성화해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복지 증진 및 안전한 근로사업장 조성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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