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개 사회단체와 연대해 출근하는 시민을 상대로 중마동과 광양읍 주요 도로변 등에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을 연속 3회(6월 15일, 6월 28일, 7월 5일) 실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일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사거리(광양경제활성화 대책본부, 광양만상공인회, 여성단체협의회)와 금호대교(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광양녹색어머니회)에서 약 200여 명(공무원 100, 사회단체 100)이 손을 맞잡고 꺼져가는 지역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캠페인에 총력을 다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으로 회복! 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형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금 전담창구 운영, 소상공인시설 개선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 따라 민생물가 안정관리,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 지방규제혁신 역량 강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월 개통 예정인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10% 할인지원) 판매로 지역 내 소비 증대 및 시민 체감형 지원, 골목상권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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