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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尹정부 女장관 후보 무리한 추천 지적에…安 "사실과 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여성 장관 후보 두 명을 추천했다'는 주장에 7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민영 당 대변인이 같은 날 "안철수 의원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사진은 6·1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윤석열 정부 여성 장관 후보 두 명을 추천했다'는 주장에 7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민영 당 대변인이 같은 날 "안철수 의원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안철수 의원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박 대변인이 오늘(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한 '안철수 의원이 여성 장관 후보 두 분을 추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에 "여당 대변인으로서 당의 신뢰도와 이미지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츌연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인재 발탁과 관련, "검찰이, 남성이 많다(고) 풀 자체를 지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능력주의를 주창했다가 뒤늦게 다양성을 위해서 여성 장관들을 무리하게 추천한 그런 경향성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박순애 장관과 김승희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했었는데, 처음부터 풀 자체를 다양하게 구성해 처음부터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양성의 풀 안에서 능력주의를 반영해 그 풀 안에서 능력자들을 뽑아냈다면 지금과 같은 불필요한 구설은 안 생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이 사실상 안 의원의 윤석열 정부 인재 추천 방식을 겨냥해 비판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안 의원 측은 박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에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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