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북미에도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LS일렉트릭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멕시코 두랑고와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2023년까지 연면적 3만5000㎡ 규모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EV릴레이와 BDU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공장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구축하는 전기차 생산 기지다. 북미 완성차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EV릴레이 900만대, BDU 200만대 생산 능력으로 연간 7000억원 수준 매출을 목표로 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신규 공장이 들어설 두랑고는 멕시코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북미 시장공략을 위한 생산, 물류 등을 감안한 최적의 위치"라며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 투자를 시작으로 과감한 현지화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으로 폭발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북미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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