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가야면 매안1구 창마마을에서 지회회장단 및 가야면새마을 지도자, 하늘벽화봉사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벽화그리기는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가야면새마을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쾌적하고 특색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희망공동체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야면 새마을지도자는 하늘벽화봉사단의 지도 아래 마을진입로부터 마을안길까지 100m가량의 시멘트 벽면을 아름다운 꽃, 소나무, 학, 한국전통 풍경 등 각각의 테마로 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서툴지만 직접 벽화작업에 참여한 지도자들께 격려를 보내며 삭막했던 회색의 시멘트 벽이 생동감 있게 알록달록 색감을 입어 쾌적해진 마을경관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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