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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추진

함양군이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지역 원예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유통시장과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장기(2023~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마케팅조직, 참여농협, 생산자 조직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21세기산업연구소가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거버넌스 구성 등에 대해 발제발표를 하고 양파, 사과 등 전략작목 중심 생산유통조직 육성을 위한 연계방안 등 의견수렴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발 맞춰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을 전략품목 육성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화를 계획·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별도로 수립했던 과수산업발전계획을 통합해 내실화를 도모하고 원예산업 기본현황과 지역 전략품목 육성계획, 생산유통 혁신조직 육성, 생산기반 강화 및 마케팅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함양군은 오는 8월 초 초안을 작성하고, 거버넌스 2차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해 8월 말 정부에 제출한 뒤 정부의 검토 및 의견 회신을 통해 10월에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 조직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전략품목과 육성품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농가는 실질적 소득 향상이 이뤄지게 할 것"이라며 "참여조직 및 통합마케팅조직은 경쟁력을 강화해 함양군의 우수한 원예작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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