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오는 9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함께 등급분류제도 관련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포럼은 현행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직접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는 9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오징어게임'과 '소년심판'을 통해 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실효성 ▲현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와 대안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발제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영등위 위원장은 "지금까지 등급분류와 관련한 대부분 논의가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번 포럼은 청소년, 교사 등 영상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바뀌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영등위는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청소년, 교사, 학부모의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위와 BIKY는 청소년 영상미디어 문화체험 활성화 및 건강한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및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K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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