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부산 공연분야의 청년연출가의 우수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공연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3명의 청년연출가가 쇼케이스 심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쇼케이스 참여작은 안준영 연출가의 '홀로코스트 브라더', 이현우 연출가의 '바라던; 바다', 임태홍 연출가의 'SF드라마 엣지'다.
재단은 오는 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우수 연출가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연출가는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안에 작품을 제작한다.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2018년 유병은 연출가의 '1976 할란카운티' 2019년 차승호 연출가의 '나는 독립군이 아닌다' 등 지금까지 9편의 작품제작, 34명의 청년연출가를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부산 공연예술작품 지원사업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부터는 청년연출가의 공연예술분야 창작중심 프로그램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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