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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인시황] 가상화폐 횡보장…중개업체 줄도산은 현재진행형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7일 오후 비트코인이 전일에 이어 2600만원선에서 머무르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다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43% 오른 26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2600만원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과 6일 장중 한때 2700만원대 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하면서 2600만원 중반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가격은 같은 시각 현재 2만344달러로 2만달러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 3위인 바이낸스코인(BNB)은 같은 시각 31만3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61% 하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153만1000원(2.21%)으로 전일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플, 에이다, 솔라나, 도지코인 등 역시 432..7원(1.79%), 608원(1.15%), 4만8080원(1.09%), 89.45원(1.12%) 등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가상화폐 중개업체 보이저가 파산 신청하면서 코인시장의 줄도산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토론토에 기반을 둔 보이저 디지털(보이저)이 미국 뉴욕 남부지방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다른 파산 보호신청을 했다.

 

보이저는 법원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고객들의 인출 요구가 쇄도하면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보이저는 앞서 대형 크립토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캐피털(3AC)에 6억5000만달러(약 8490억원)를 빌려줬으나 받지 못하고 있다.

 

보이저에 앞서 싱가포르 기반 대출업체 볼드 역시 최근 가상화폐 인출 및 거래를 중단하고 채무지불 유예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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