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오는 11월 정식 출시할 뉴 7 시리즈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BMW 뉴 7 시리즈는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차체를 키웠으며,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2열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등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외관도 새로 개선했다.

사전계약 모델은 뉴 740i sD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 전기 모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이다.

가격은 각각 1억8000만원, 2억2000만원 전후다. BMW 샵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6세대 부분변경 7시리즈와 7세대 7시리즈를 연속 경험할 수 있는 선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을 운영 중이다. 월 200만~300만원 납입금으로 24개월간 6세대 7시리즈를 이용하다가 12개월 운용 후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뉴 7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