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이 R 라인 디자인을 입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고성능 브랜드 R 디자인 패키지로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굵은 전용 프론트 범퍼와 R라인 로고, 20인치 내슈빌 알로이 휠 등이다. 내부에도 R라인 로고와 A필러 블랙 헤드라이너, 티타늄 나파가죽 R라인 전용 시트를 장착했다.

함께 출시하는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더 안정된 움직임 뿐 아니라 20인치 로사리오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휠을 장착해 차별화했다.

아테온은 EAA288 이보 2.0 T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00마력에 40.8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각각 13.8km/L, 15.5km/L 이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도 높였다.

가격은 가격은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 4000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 7000원이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로 부담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