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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자원연구소,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 방류

경남 수산자원연구소가 7일 어린 감성돔 10만 마리를 통영 해역에 방류했다/사진제공=경남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송진영)는 다수 어업인의 수혜 품종이며 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의 자원증강을 위해 어린 감성돔 10만 마리를 7일 통영 오비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 이상 사육해 평균 6cm 이상 키운 것으로 통영수협과 통영시 해양관광레저선외기낚시사업조합, 인근 어업인들이 방류에 공동 참여했다.

 

감성돔은 1년이면 15cm, 3년이면 26cm, 5년이면 33cm 정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돔에 비해 성장이 늦지만 적조에 강하고 고가에 거래되므로 양식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급횟감이다. 또한 다른 돔류에 비해 정착성이 강하여 자원조성용으로도 기대치가 높은 어종이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자주복 및 능성어 수정란 3천650만 알과 해만가리비(180섶), 굴(2천 연) 등을 분양하였고, 향후 동갈돗돔, 민어 수정란을 분양할 계획이다. 자원조성을 위해서도 해삼 50만 마리, 전복 18만 마리를 비롯하여 바지락, 감성돔, 참돔 등 576만 마리를 방류했거나 방류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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