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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신안군, 공영버스 자유이용권(1일, 2일, 3일권) 발행

공영버스 자유이용권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는 신안군이 외부 방문객 누구든지 공영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공영버스 자유 이용권'을 발행하여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7. 18.부터 공영버스 자유이용권(1일권, 2일권, 3일권)을 구매하신 방문객은 신안군 어디에서든지 공영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섬 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객이 원하는 타입의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무제한으로 정해진 기간 자유롭게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입가격은 1일 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이다.

 

자유이용권 구매는 신안↔목포 간 광역버스(1004호, 2004호, 3004호) 승차 시 운전승무원에게 직접 구매하고,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한다.

 

특히, 신안군 중부권역(자은, 암태, 안좌, 팔금)은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된 퍼플섬과 씨원리조트&라마다호텔 오픈 등으로 새로운 관광 메카로 떠오르고 있고, 각 섬마다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 교통약자나 차를 놔두고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공영버스를 타고 저렴한 요금으로 천천히 섬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신안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은 중부권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도입해보고 점진적으로 전 관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