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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블랙베리 찰옥수수 출하 시작...틈새시장 공략

화순 11농가가 블랙베리 찰옥수수의 출하를 시작했다. 옥수수 차(왼쪽), 찐 옥수수(오른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찰옥수수 생산과 출하가 시작됐다.

 

군은 춘양과 도암면 등 11농가가 2ha 규모의 실증 재배한 블랙베리 찰옥수수를 7일부터 백화점 등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 찰옥수수는 줄기, 잎, 속대까지 흑색을 띄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기능성 옥수수로 당도가 15° 내외로 맛도 좋아 찰옥수수 집중 출하기에 틈새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품목이다.

 

삶거나 쪄서 먹어도 되고 차로 끓여 먹거나 옥수수밥을 해 먹으면 맛도 좋고, 예쁜 빛깔을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새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 신품종을 도입해 종자대, 농자재, 재배 기술 매뉴얼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터넷 판매, 백화점 등에 납품하는 유통업체와 사전 계약재배를 추진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랙베리 찰옥수수는 빛깔이 예쁘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차, 빵 등 다양한 용도로 가공이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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