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7일 명장 유림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늘어난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무인민원발급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노인들은 그동안 불편이 컸었다.
동래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바일 대중화 시대에 아무런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가 빔프로젝트, 키오스크 등 교육 자재를 갖추고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을 보면, 기차표 예매, 햄버거 주문 등 수강생이 직접 키오스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 스마트폰 기본 기능, 사진 촬영 및 편집, 인터넷 정보검색, 생활에 편리한 앱 활용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은 명장 유림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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