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전공 특성을 살려 임상, 영화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멘토링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이나 기관 등에 재능 기부나 봉사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에 있는 또래상담 동아리와 연계해 집단 및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6월에는 김해 진영고·삼문고, 울산 화암고, 부산 전자공고를 찾아 본교 동아리인 영화치료,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발견 및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7월에는 밀양고, 거제 상문고, 김해 수남고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대학생들이 와서 직접 이런 프로그램을 하니깐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 "앞으로 이런 활동하고 싶다",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전공 학부생들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상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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