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김세미 교수가 디자인 그래픽전 '평안의 온도-영도(0℃)로부터' 개인 전시회 수익금 전액 300만 원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평안의 온도-영도(0℃)로부터는 영도를 테마로 한 전시회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영도 갤러리태종에서 진행됐다.
김세미 교수는 "이번 개인전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융합디자인학과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상에서 빛이 되는 디자인 인재로 성장하길 더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수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귀한 섬김에 감사드리며, 귀한 사랑에 힘입어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이병수 총장, 김세미 교수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9월 중 융합디자인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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