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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사업 선정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양산시청

양산시는 2022년 환경부가 진행하는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북정·호계·산막동 지역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총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4개사업장 24억원, 2023년 17개사업장 47억원 2년에 걸쳐 총 71억여원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2022년 사업비 24억원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9월쯤 예산편성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은 오염물질 저감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일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견기업 지원 허용, 밀폐, 대기비배출시설 지원 등 지원 범위가 넓고 지원 한도금액(최대 8억 4000만원)이 높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104개 사업장 132억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북정동 지역 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지역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과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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