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미취업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마사 파견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일시 중단됐으나, 경로당 운영 재개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라 지난달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총 11명의 안마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웅촌면 석천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마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소득 보장을 도모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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