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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맥주 원료 직접 조합하는 홈브루 신제품 출시

LG홈브루가 직접 원료를 조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8일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는 목소리를 반영해, 직접 맥주 원료를 조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울러 '여러 홉 오일과 플레이버를 담은 홈브루 캡슐 멀티팩도 새로 선보인다. 전용 캡슐 패키지가 아닌 새로운 스타일 맥주를 만들 수 있다. 800가지 이상 조합이 가능하고, 썸머 에일 등 추천 레시피도 제공한다.

 

집 밖에서도 신선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병입 숙성 기능'도 제공한다. 여행이나 야외 파티 등을 위해 더 많은 맥주를 만들 수 있다.

 

인테리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실버와 네이처 베이지, 솔리드 그린 등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UP가전으로 추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출하가는 144만~149만원이다.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나만의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LG 홈브루 신제품을 통해 맥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