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평양 도서국가들에도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지지를 부탁한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는 이 기간 열리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위해 현지를 찾은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을 겨냥해 마련됐다. 피지 인사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과 피지 중앙 우체국,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 옥외광고와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현지를 찾은 피지와 사모아, 통가 등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 옥외광고도 함께해 전세계 관광객들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확인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