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가 오늘(11일)파업에 돌입했다.
경진여객 3000번과 7770번,7780번, 7800번, 8471번, 8472번, 9802번과 그 외 광역버스는 입석승객 승차거부가 이루어졌다.
경진여객 노조는 4월부터 사측과 임금인상분 등에 대한 협상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신청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수원과 강남을 오가는 출퇴근 시간에 시민의 불편이 예상된다.
수원시는 광역버스 파업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개인·법인택시 부제 일시 해제, 전세버스 긴급 투입, 대시민 홍보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개인·법인택시(4704대) 부제 해제와 주요 지하철역 중심으로 관용차량과 전세버스를 확보해 이용객이 붐비는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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