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9, 16일 2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파자마 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자마 파티 프로그램은 청소년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독창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자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하나뿐인 '때타올'과 '잠옷 바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또 인견과 면을 소재로 해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직접 치수를 재고 원단을 골라 재단해, 청소년들이 독창적인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밤의 더위를 확 날려줄 파자마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거움과 신기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노래·댄스·밴드연습실, DVD실, 요리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활동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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