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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대동대, 요양원 봉사활동 진행

부산가톨릭대가 대동대와 요양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대동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웰다잉 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인 '오솔길 프로젝트'의 하나로 애광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동대 남문희 지도교수 ▲간호학과 박지원(2학년), 진수현(1학년) ▲부산가톨릭대 이영우 지도교수 ▲소프트웨어학과 이효원(4학년) ▲경영학과 이준영(4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솔주니어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혈당체크, 종이접기, 말동무, 환경 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솔길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중에서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우리 오솔길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미력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이영우 교수는 "이번 솔주니어 동아리 봉사활동은 1회이며, 올해 오솔길 프로젝트에서는 총 5회 이상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학생 동아리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다"며 "대동대 뷰티헤어디자인과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 네일아트, 뉴뮤직과에서 단독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광노인요양원 임채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연계·관리하는 사람으로서 부산가톨릭대·대동대 학생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솔주니어 동아리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매우 원하던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솔길 프로젝트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지역문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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