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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옥상달빛x소수빈 콘서트 성료

옥상달빛·소수빈 공연 모습. 사진/창원문화재단

2022년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의 정기기획공연 수요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인 '옥상달빛x소수빈 After 6pm'이 지난달 29일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퇴근길 특집공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많은 직장인이 퇴근 뒤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첫 거리두기 해제 좌석으로 1층 전석을 오픈해 운영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로비에는 기대와 설렘에 가득 찬 관객들로 북적거리며 모처럼 공연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 엔데믹을 실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이후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공연이 이어졌다.

 

곡 사이사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됐으며, 소수빈과 옥상달빛 모두 셋 리스트 외 다수의 앙코르곡을 선사해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나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고, 여운을 오래 느끼려는 듯 선뜻 자리를 나서지 못하는 관객들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나서는 공연장 나들이가 소수빈, 옥상달빛 콘서트여서 너무 좋았다", "아티스트들이 진심을 다해 즐기며 노래 하는 게 느껴져서 덩달아 객석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다", "3.15아트센터에서 이런 콘서트를 자주 열여줬으면 좋겠다", "끝없는 앙코르곡에 깜짝 놀랐다, 마치 단독콘서트에 온 느낌이었다",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무대 구성 등 모든 것이 완벽했던 공연이었다, 잘 즐기고 간다" 등 만족스러운 관람평을 내놨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3·15아트센터 로비 전체가 관객들로 붐볐다"며 "예상치 못한 많은 비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다행히 안전하게 공연을 잘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8월 수요콘서트 월드뮤직특집 공연으로 스페인 '파이포 로메로'와 칠레 '카밀라 이 실비오'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티켓 오픈은 7월 중 사전 공지 후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본부 문예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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