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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트와이스, JYP와 전원 재계약 성공…7년 징크스 깬 장수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트와이스가 올가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2일 밝혔다.

 

"K팝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각종 가요 시상식서 대상 수상 및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정규 3집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MV 보유 등 숱한 국내외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특히 활약이 눈부시다.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주 투어에서 K팝 걸그룹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2회 앙코르 콘서트 포함,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1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 3회 연속 공연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솔로 병행을 시작한 트와이스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K팝 가수 솔로 처음으로 해당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K팝에서 그룹형 가수들이 전속계약 7년을 전후로 장수 그룹으로 살아남는 경우가 드물다.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하는 연예인 전속계약서의 표준약관에 따라 그룹 멤버 전체가 재계약에 합의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대부분 그룹 내의 불화와 위기등을 넘지 못하고 흩어지는 경우가 많다. 트와이스는 JYP의 재계약으로 돈독하고 끈끈한 인연과 의리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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