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팬이 기획에 참여하는 신규 걸그룹 론칭에 중요 플랫폼으로 참여한다.
GS리테일은 지난 11일, 연예기획사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에 대한 추진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미래형 편의점 콘셉트로 디자인된 GS25DXLAB점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이정표 플랫폼B/U 마케팅실장,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개방형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들이 팬들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것을 추구하며, 현재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인 'tripleS'를 준비하고 있다.
tripleS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신규 걸그룹이다.
기획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일방향' 아이돌을 넘어 팬들이 기획에 참여하는 '양방향' 형태로 운영된다.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브젝트(포토카드)를 이용해 팬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ripleS 포토카드 오프라인 단독 공급 ▲콘텐츠 제작지원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개발 ▲tripleS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NFT 활용 마케팅 협업 ▲GS25 X triple S 팝업스토어 기획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GS25는 이번해 하반기 중 tripleS의 포토카드 오프라인 단독 판매를 진행하고 컬래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들이 GS25 상품을 조합해 요리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해당 요리들을 실제 상품으로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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