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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다각 지원…부산국제모터쇼 등서 유치 붐 조성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래핑한 현대차 투싼 차량이 파리 거리를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모터쇼를 방문한 국내외 고객들에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우선 현대차·기아 공식 부스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홍보 영상에는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 등을 알리고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시 국내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소개한 유치위원회의 공식 홍보 리플릿과 관련 배너도 부스에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활용한 유치 캠페인도 진행한다. 부산과 경기 고양의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QR코드 유치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브랜드 굿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주요 인사가 방한하면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부산을 포함한 주요 현대차·기아 판매 거점에 부산 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을 배포한다. 그룹사의 스포츠 구단도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올 하반기 중 기아타이거즈와 전북 현대모터스FC 선수 유니폼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 제작 패치를 부착한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 알리기를 강화한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은 주요 해외 법인 출장지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박람회는 상당한 경제, 사회문화적 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핵심 이벤트"라며 "성공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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