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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김용문 창진원장, 첨단 스타트업 직면 애로 청취나서

金 "글로벌 인증·인허가 관련 지원 모색하겠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사진)이 13일 차량사물통신(V2X) 시험 시스템 장비를 개발하는 웨이티즈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첨단 스타트업이 직면한 애로를 추가로 청취했다.

 

웨이티즈는 자체 개발한 V2X 시험 시스템 장비인 'WCEX-DRTS-V2V'에 대해 미국의 옴니에어(OmniAir) 컨소시엄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V2X 시험 장비 국제 인증을 획득한 것은 웨이티즈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김용문 원장은 이달 초에도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안전자체평가(VSSA) 등재를 끝낸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방문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증·인허가 획득 관련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웨이티즈 권순일 대표는 "자율주행은 글로벌 전역에서 상용화에 돌입한 신산업 중 하나로 미국·유럽 등 기술 선진국에서도 관련한 인증과 인허가 제도가 신설되고 있다"면서 "이때문에 언어·거리·문화·제도 등 다방면에서 차이가 있는 선진국에서 신설되는 제도에 대한 경험이 국내 스타트업은 상대적으로 열세이며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창진원은 기술집약형 창업, 특히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지원하기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힘을 모으고 있다.

 

웨이티즈는 2020년부터 혁신분야 창업패키지(BIG3) 지원사업에 참여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OmniAir 인증 획득도 그 지원 결과물 중 하나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기술수준은 결코 글로벌에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글로벌을 선도하는 사례도 있을만큼 우수하다"며 "창진원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인증과 인허가 관련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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