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2년간의 코로나 대유행으로 어려워진 관광시장의 회복과 주요 해외 시장 수요 선점을 위한 해외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부산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전통적 주력시장인 일본, 중국과 최근 성장세인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공격적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13일부터 3일간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홍보단 행사(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참가해 여행업계·언론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앞으로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부산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의 핵심 거래처(도쿄, 오사카)를 찾아 부산 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 활동에 대한 추가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
또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을 대상으로는 공사가 운영하는 베이징 해외관광홍보사무소를 활용해 부산을 홍보한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3일간 중국(쿤밍)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박람회(CITM)에 베이징 사무소장이 직접 참가해 신규 관광콘텐츠 소개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6월 말 부산노선이 재개된 싱가포르에서 부산 단독으로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0여곳과 함께 현지 유통채널 네트워크 개척 지원과 지역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공사는 또 관광시장 재개에 힘입어 올 하반기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 재건 등을 위해 지역업계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초 공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국가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올해의 역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여행시장 재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와 부산시는 다양한 현지 유통채널과 역량을 집중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매진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에 지역업계가 함께 참여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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