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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자연·환경 주제로 한 전시회 등 개최

금민경 작가의 '자연의 경계에서' 전시회 모습. 사진/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공연을 개최해 예술 작품과 공연의 재미는 물론 환경보호의 중요성까지 일깨운다.

 

먼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김준권 판화전'에서는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을 새긴 수묵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을 답사하며 관찰한 리얼리즘적 풍경을 김준권 작가만의 독자적 목판화로 재현했다. 우리나라 산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로 8월 14일까지 문을 연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금민정 작가의 '자연의 경계에서' 전시회는 특정장소에서 작가가 감각·기억하는 자연을 표현한 미디어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의미를 읽어내고 해석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그저 산책하듯 전시장 속 자연을 거닐어보면 된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열린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에서는 '스마일 포레스트' 전시를 7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스마일 포레스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입은 예술작품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자연이 그려내는 초록풍경은 같을지라도, 보는 이의 감정과 세계관에 따라 모두 다른 감각으로 새겨진다. 예술을 체험하며 나름대로 자연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던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뮤지컬 시즌 2로 돌아왔다.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옥토넛 대원들이 가시관 불가사리로부터 아기 산호 코리를 보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신비로운 바다 탐험과 함께 환경보호를 일깨우는 공연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공연한다.

 

'빨간 장화를 선물한 고양이'는 김해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인 불가사리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어린이 창작극이다. 아이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일상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31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무대가 펼쳐지며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을 깨닫고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문화 속에서 찾아봤다"며 "아이들과 환경보호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본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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