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진들이 태평양 도서국가 정상들을 직접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최근 피지를 찾아 '태평양 도서국 포럼 정상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11일에는 피지 조세이아 보렝게 마이니마라마 총리, 12일에는 사모아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총리를 접견했다.
박 사장은 관계자들에 삼성전자 혁신 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고, 특히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피지 주요 지역에 부산 엑스포를 소개하는 전광판 광고를 상영하고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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