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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사이버대, '글로벌시민교육강사 양성 연수' 개최

2022년 디딤돌대학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남북 재학생이 함께 참여

서울사이버대 '2022년 글로벌 시민교육 강사 양성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지난 9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탈북민 재학생 12명을 포함한 30명의 재학생 및 2022년 후기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현장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개강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세계화, 지속가능발전을 핵심 주제로 정하고 개발NGO인 (사)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교육과정의 현장성과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일차에 강의계획서 작성법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컬쳐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남북하나재단에서 지원하는 '탈북대학생 디딤돌 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12명의 탈북민 학생이 참여했는데 남한 재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수강하고 그룹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는 등 연수에 적극적으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사)월드투게더 강사풀에 등록, 국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세계시민교육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탈북민 학생 중 우수학생은 오는 8월 말, (사) 월드투게더와 탈북민 아동청소년 대상 대안학교에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권구순 국제협력·북한전공 책임교수는 "탈북민 재학생과 남한 학생들이 북한의 빈곤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이슈를 이해하고 협동 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시민교육의 방법을 모색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내달 2일까지 2022년 후기 2차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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