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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그린랩 프로젝트' 추진

최재호 사무총장(현대차 정몽구 재단·왼쪽투버)), 이온 대표(트레드앤그루브), 신민정 대표(라잇루트), 김종규 대표(식스티헤르츠)가 그린랩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인 '그린랩(GREEN 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GREEN LAB 프로젝트'는 재단의 소셜벤처 커뮤니티 스페이스 '온드림 소사이어티'에 입주한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전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전날 서울 명동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는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는 트레드앤그루브와 라잇루트가 신발의 주요 소재를 모두 친환경으로 제품화하는 사업이고, 두번째는 식스티헤르츠의 '햇빛바람지도'를 활용해 소셜벤처들이 RE100(100% 재생에너지만 사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구독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폐타이어를 신발로 업사이클링하는 소셜벤처이며, 라잇루트는 폐이차전지 분리막을 의류 등에 사용 가능한 고기능 소재로 개발해 생산하는 업체이다.

 

식스티헤르츠는 에너지·IT 소셜벤처로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에 표시해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햇빛바람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재단은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여러 주제가 모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지난 4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개장했으며 현재 환경 포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친환경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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