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8기 입학식을 열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매일 8시간씩 1600시간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로 육성, 주요 기업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달 100만원 교육 지원금도 지급한다.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하고 75%인 27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8기는 전국 5개 캠퍼스에 1150명이 입과했다. 상반기에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치면 연간 23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7월부터 2년여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실습 기자재도 추가로 구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과 함께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에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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