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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한화, 스마트 광물 채굴 종합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HATS) 출시

㈜한화 플랫폼 'HATS'.

㈜한화 글로벌부문은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출시하고 아시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HATS는 천공(drilling), 발파(blasting) 등 광산 개발의 주요 공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자가통신망 모듈, 실제 지형과 동일한 3D 기반의 발파설계 모듈, 정밀천공과 정밀장약 모듈 등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강원도 영월 석회석 광산에서 현장 시험(field test)을 진행했다. 생산원가 절감과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이 확인된 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향후 HATS 개발 역량을 활용해 주요 공정을 디지털화해 기술 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기존 전자뇌관 발파시스템과 HATS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은 원격 발파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기폭초시 설정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장에서도 HATS 실증화 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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