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초청 기획 전시 '밀물 최민렬의 서예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물 최민렬 선생은 한글서예의 대표작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남해군 향우이기도 하다.
오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유배문학관에서 열리는 밀물 최민렬의 서예초대전에서는 한글 뿐 아니라 다양한 국한문 서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밀물 최민렬 선생은 한국 서예의 대표작가인 초정 권창륜 선생의 제자로,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밀물 최민렬 선생이 50년 만에 귀향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향에서 갖는 첫 인사를 겸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남해 군민뿐만 아니라, 남해를 찾는 모든 국민에게 밀물 선생의 모습처럼 천진무구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렬 선생은 "평생 서예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걸어왔고, 논어 학이편의 첫 가르침인 '학이시습지'를 생활의 교훈으로 삼아 잘하기보다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우선해 왔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 자세로 전시를 준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기념 초청 기획 전시 밀물 최민렬 서예초대전이 우리 서예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고 전통 서예의 밝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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