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랩이 2배 빠른 신제품을 선보인다.
폼랩은 산업용 SLS 3D 프린터 '퓨즈1+ 30W'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로운 소재와 빠른 처리량을 통해 생산 속도를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다. 초당 최대 12.5m 빠른 스캐닝 속도를 낸다.
빠른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소재도 내놨다. SLS 재료 라이브러리에 '나일론 11CF 파우더'를 추가했다.나일론 기반 탄소섬유 강화 파우더를 이용해 강력하고 가벼운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맥스 로보브스키 폼랩 CEO 겸 공동창업자는 "폼랩은 2021년 퓨즈1을 출시한 이래 독자적으로 SLS 시장을 확장해 왔으며 그 동안 SLS 프린터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퓨즈1+ 30W'로 우리는 SLS 3D 프린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면서 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 수준으로 진정 빠르고 높은 처리량의 SLS 프린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폼랩은 다른 어떤 3D프린터 제조사보다 많은 총 100,000대 이상의 전문 SLA 프린터를 판매했으며 '퓨즈1+ 30W'로 SLS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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