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해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허윤옥 의원의 '김해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김해시는 각성하라' ▲김주섭 의원의 '비음산터널!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합니다' ▲이미애 의원의 '작은 관심, 세심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조팔도 의원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대응체계를 구축하자' ▲김유상 의원의 '시민을 위한 민선 8기' ▲김진규 의원의 '김해시 필수 조례 정비 제안' 등의 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9대 김해시의회는 지난 제245회 임시회에서 류명열 의장, 최동석 부의장,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 안선환 도시건설위원장, 정준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김해시의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류명열 의장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새로운 김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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