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대한 홍보영상을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KTX 열차 내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생활해양예보지수는 해양 및 기상 예측정보(수온·물때·파고·바람 등)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바다낚시 ▲해수욕 ▲서핑 ▲스킨스쿠버 ▲뱃멀미 ▲바다갈라짐체험 ▲갯벌체험 ▲바다여행에 대한 해양활동 가능성을 '매우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나눠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해양예보방송, 안전해(海)앱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해양레저·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돼 주요 교통수단인 KTX에서 생활해양예보지수 서비스를 국민들이 인지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홍보할 계획이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장은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서는 해양예보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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