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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고성군이 제8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지난 13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8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모두 8명이며,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가공의 이해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HACCP 이해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식·습식 가공 및 제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끝마쳤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2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초기에는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연 1회 운영해 왔으나, 실습 교육에 대한 호응과 열망이 높은 교육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부터는 이론 수업보다 실습 위주로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 유통과 가공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았는데 실습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가공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원하는 경우 시제품 개발 및 제품을 직접 생산해 볼 수도 있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마지막 농산물창업아카데미 교육을 9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규모 가공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 및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유통,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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