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어 학급과 한국어 교실에 참여하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다문화·탈북학생이 우리 말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9명의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보이스트레이닝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한국어 발화 교육과 표준억양 익히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학급당 10~14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한국어 자음과 모음 발음 규칙, 기본 억양 연습, 문장 종류에 따른 억양 익히기, 낭독 연습 등 기초 발화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아카데미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진로설계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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